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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의 내용소개, 원작과의 차이점, 그리고 평점 및 감상평에 대하여 작성하였다. 15년이 지난 지금 감상해도 굉장히 좋은 작품으로 생각된다. 아직 보지 않으신분들은 없겠지만 재감상도 추천드린다.

영화 <아이언맨> 내용소개

천재적인 두뇌와 입담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 CEO이자 억만장자인 셀러브리티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중 테러리스트 집단에게 공격을 받고 납치된다. 깨어나보니 가슴에 치명상을 입고 생명 유지를 위해 장치를 달고 있었다. 그들은 토니에게 자신들에게 적합한 미사일 무기를 개발하라고 협박한다. 토니는 미사일을 만드는 척하면서 조력자 잉센과 함께 아크 리액터와 MK1 슈트를 제작하지만 막바지 단계에서 계획을 들키게 되고 잉센의 희생으로 그곳을 탈출하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이 만든 무기로 일어나는 참상을 보고 들은 그는 탈출하여 더 이상 무기 생산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대신 아크 원자로 기술을 개발한다고 한다. 그의 동업자인 오베디아 스탠(제프 브리지스)은 돈이 되는 무기생산을 중지하는 것을 반대하지만 소용없었다. 가슴에 사용할 새로운 아크 리액터를 만들어 교체하고 본격적인 슈트 개발을 진행한다. 새로운 아크리 액터로 만들고 이전 사용한 아크 리액터는 버리라고 했지만 그의 비서인 버지니아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는 포장하여 그에게 선물합니다. 살아남은 테러리스트 집단은 MK1 슈트와 설계도를 찾아내 그들의 조력자인 오베디아에게 알리고 그는 테러리스트 집단을 없애고 슈트를 가지고 사라진다. 토니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새로운 슈트를 완성해 간다. MK1 슈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낸 오베디아는 아크 리액터 개발에 막히게 되자 토니의 가슴에 있는 것을 빼내간다. 죽을 위기에 봉착한 토니는 초기 아크 리액터를 달고 그를 막으러 간다.

원작과의 차이점

영화와 원작인 마블 코믹스 캐릭터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첫번째,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는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되어 무기를 만들게 되고 그때 탈출하기 위해 최초의 아이언 맨 슈트를 만든다. 하지만 만화에서 토니 스타크는 무기를 보여주다가 부상을 입고 심장을 계속 뛰게 하는 방법으로 슈트를 만든다. 둘째, 영화는 만화보다 더 현대적인 배경에서 일어난다. 만화책은 1963년에 만들어졌고 변화하는 시대를 반영하기 위해 수년에 걸쳐 업데이트되었지만, 영화는 2008년에 개봉되어 현재를 배경으로 한다. 셋째, 오베디아 스탠(제프 브리지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반면, 만화는 만다린, 크림슨 다이너모, 티타늄 맨과 같은 아이언 맨이 직면해야 할 다양한 적들을 등장시킨다. 넷째, 영화에는 버지니아 페퍼 포츠(기네스 팰트로)와 제임스 로도스(테런스 하워드)가 주요 조연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만화에는 해피 호건, 베서니 케이브, 짐 로도스(워 머신)와 같은 다양한 조연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영화와 만화는 많은 유사점을 공유하지만, 두 버전의 아이언맨 사이에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그러나 이 캐릭터의 두 버전은 여전히 팬들에게 인기 있고 사랑받고 있다.

평점 & 감상평

영화는 비평가들과 관객들로부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기 리뷰 집계 사이트인 Rotten Tomatoes에서 이 영화는 288개의 리뷰를 기준으로 94%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8.2/10점 이다. 사람들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두 번째 전성기를 가져올 작품이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국에서의 평점은 8.93/1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영상미, 스토리, 연기, 연출 등 대부분 만족스러운 영화라고 말한다. 이 영화는 1억 4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5억 8천5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이며, 마블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좋아한다. 개봉했을 당시 2008년에도 여러 번 감상을 했었지만 최근에 보아도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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